오프라인 12개 거점 구축…서울숲 프로젝트 본격화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무신사가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선보인 기업 정원 무신사 브릭 가든이 개막 첫 주말부터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브릭 가든은 성수동을 상징하는 '붉은 벽돌'과 패션의 본질인 '직물'을 결합했다. 서울숲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휴식과 영감을 제공하는 새로운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개막 후 첫 황금연휴 기간 동안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벽돌의 물성을 패션 관점에서 재해석한 구조물과 자연의 조화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무신사가 추진해 온 '서울숲 프로젝트'의 정점이자, 성수동과 서울숲을 연결하는 상생 모델이다. 무신사는 앞서 연무장길의 패션·문화적 에너지를 서울숲 일대로 확장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왔다.
특히 지난 4월 시작한 '다시, 서울숲' 캠페인을 통해 기존 F&B 중심 상권에 패션·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결합하며, 서울숲길을 '경험형 콘텐츠 거리'로 재정의했다.
이 같은 흐름은 브릭 가든 조성을 계기로 한층 강화됐다. 무신사는 '무신사 런', '무신사 백 & 캡클럽' 등 프로그램을 통해 총 24개 브랜드와 협업하며 성수 상권 전반의 활력을 확대해왔다. 서울숲 프로젝트의 오프라인 거점은 자사 편집숍을 포함해 총 12곳이다.
브릭 가든은 성수 연무장길과 서울숲을 잇는 연결 거점으로 지역 상권과 브랜드 간 시너지를 통한 지속 가능한 활성화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무신사는 향후 브릭 가든 방문객과 오프라인 매장 간 접점을 확대하는 마케팅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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