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역시 '슈퍼 마리오 갤럭시' 1등…누적 110만명

기사등록 2026/05/06 08:10:17 최종수정 2026/05/06 08:48:24

5일 28만3287명 봐 박스오피스 정상 지켜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애니메이션 영화 '슈퍼 마리오 갤럭시'가 어린이날 박스오피스를 장악하며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슈퍼 마리오 갤럭시'는 5일 28만3287명(영화진흥위원회 기준)이 봐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111만명으로 지난달 29일 개봉 이후 일주일만에 100만 관객 고지를 밟았다.

개봉 첫날과 이튿날 '살목지' '악마를 프라다를 입는다2' 등에 밀렸던 '슈퍼 마리오 갤럭시'는 연휴가 시작된 지난 1일부터 박스오피스 최상단으로 올라선 뒤 징검다리 연휴 내내 자리를 지켰다. 다만 앞으로 흥행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6일 오전 8시 현재 예매 순위를 보면 '슈퍼 마리오 갤럭시'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예매량 약 3만1700명) '마이클'(약 2만6400명)에 밀려 3위(약 1만5900명)에 그쳐 있다.

이 작품은 2023년 나온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후속작이다. 미국 브루클린의 평범한 배관공에서 세계를 구한 히어로가 된 마리오·루이지 형제가 모래왕국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중 길을 잃은 요시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전작은 전 세계 매출액 13억6000만 달러(약 2조원)를 기록했다. 국내에선 239만명이 봤다.

이밖에 박스오피스 순위는 2위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12만4693명·누적 95만명), 3위 '살목지'(10만8228명·283만명), 4위 '프로젝트 헤일메리'(3만811명·270만명), 5위 '짱구'(1만9002명·33만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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