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마 대신 포함…존슨은 특별 초청으로 참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메이저 대회에서만 여섯 차례 정상을 밟으며 골프 명예의 전당에 오른 필 미컬슨(미국)이 미국프로골프협회(PGA) 챔피언십에 불참한다.
'ESPN'은 6일(한국 시간) "PGA 챔피언십 조직위원회는 미컬슨이 대회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가족의 건강 문제로 불참한다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LIV 골프에서 뛰는 미컬슨은 올 시즌 현재까지 열린 6개 대회 중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에만 나섰으며, 나머지 5개 대회는 모두 기권했다.
1970년생으로 55세인 미컬슨은 마스터스 우승 3회(2004, 2006, 2010), PGA 챔피언십 우승 2회(2005, 2021), 디오픈 우승 1회(2013)로 메이저 대회에서만 총 6회 우승을 달성했다.
미컬슨이 기권하면서 출전권은 맥스 호마(미국)에게 돌아갔다.
더스틴 존슨(미국)은 특별 초청으로 대회에 나서게 됐다.
남은 출전권 2장은 트루이스트 챔피언십과 머틀비치 클래식 챔피언에게 주어진다.
올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은 현지 시간으로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뉴타운 스퀘어의 아로니민크 골프 클럽에서 열린다.
한편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 또한 지난달 말 약물 운전 혐의로 활동 중단을 선언해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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