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서 개최
IMO 84차 해양환경보호위 결과 공유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국제해운 탈탄소화 관련 국제 해양환경정책 최신 동향을 해운·조선업계에 공유하는 설명회가 열린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7일 오후 1시 30분부터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해운·조선 등 관련 산업계를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해사분야 해양환경정책 설명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
해수부는 이번 설명회에서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일까지 열린 국제해사기구(IMO) 제84차 해양환경보호위원회의 주요 논의 사항을 전달한다.
지난 위원회에서는 ▲선박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중기조치 ▲선박운항탄소집약도지수(CII) 등 에너지 효율 ▲선박평형수 관리 협약 개정안 검토 ▲선박 기인 해양 플라스틱 및 수중방사소음 규제 등이 논의됐다.
이 중 '선박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중기조치' 관련 사항은 지난해 10월 국제해사기구(IMO) 제2차 해양환경보호위원회 특별회기에서 중기조치 채택 논의가 1년 연기된 이후 이뤄진 첫 공식 논의 결과다.
특히 작년 4월 제83차 해양환경보호위원회에서 승인된 중기조치 규제안에 대해 이번 회의에서 일부 국가가 회원국 간 합의를 위한 대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출한 바 있다.
이수호 해수부 해사안전국장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중기조치, 선박평형수 관리 등 논의 결과는 관련 산업계에 아주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정책설명회를 통해 우리 산업계가 국제 규제를 원활하게 이행할 수 있도록 관련 동향을 공유하고 향후 이행 방안에 대해 긴밀히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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