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덕유산 산불 3시간 만에 진화…0.2㏊ 소실

기사등록 2026/05/02 10:47:11
[무주=뉴시스] 2일 무주 덕유산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 모습. 2026.05.02 (사진= 전북특별자치도 산불방지대책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일 무주군 안성면 공정리 산 일원(덕유산국립공원)에서 오전 6시35분에 발생한 산불을 3시간 만인 9시35분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특수진화대 등 전문 지상진화인력 67명과 고성능진화차 등 진화차량 16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현재 인명 및 재산피해는 없으며, 이번 산불로 약 0.2㏊ 산림이 소실 됐다고 추정했다.

향후 현장조사를 통해 발생 원인과 정확한 피해면적을 조사할 예정이며,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잔불 정리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산림당국은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원인 행위자는 산림재난방지법 제76조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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