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나들목 인근 상수도 누수…한강자전거길 통제

기사등록 2026/04/30 18:56:41

지름 1650㎜ 상수도관 누수

[서울=뉴시스] 현장 통제 사진. (사진=서울시 제공) 2026.04.30.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용산구 보광동 상수도관에서 물이 새 인근 자전거길이 통제되고 있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께 용산구 보광동 보광나들목 인근 한강자전거길에서 지름 1650㎜ 대형 상수도관에서 누수가 발생했다.

1992년 부설된 상수도 시설물이 파열된 것으로 시는 추정하고 있다.

상수도관 누수로 인한 시민 피해나 가구 단수는 발생하지 않았다.

누수가 발생한 상수도관은 마포구 일대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송수관로다. 시는 부단수 공법을 활용해 단수 없이 복구 작업 중이다.

복구 공사로 한강자전거길 반포대교 북단~한남나들목 약 1.85㎞ 구간이 통제되고 있다.

복구 완료 예상 시간은 다음 달 2일이다.

서울아리수본부는 "부득이한 한강자전거길 통제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긴급 인력 투입과 장비 집중 배치했다"며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여 차질 없이 안전하게 완료할 계획으로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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