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K리그는 동심…전국 경기장서 '어린이날' 축제

기사등록 2026/04/30 18:59:42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각종 이벤트 진행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포항스틸러스의 어린이 팬.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2026.04.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축구 K리그를 총괄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가정의 달인 5월 첫 주말에 전국 경기장이 어린이 팬들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바뀐다고 30일 밝혔다.

내달 2일부터 5일 어린이날까지 K리그1, K리그2에선 총 20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연휴 기간 K리그 각 구단은 전국 각지 경기장에서 가족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인 거로 전해졌다.

어린이 팬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 콜라보레이션 이벤트가 연휴 시작과 함께 펼쳐진다.

2일 K리그1 울산 HD와 제주 SK의 경기, 3일 K리그2 용인FC와 성남FC의 경기는 티니핑 캐릭터로 수놓일 예정이다.

어린이날 당일에는 K리그1 FC서울이 포켓몬을, K리그1 전북현대는 토이 스토리를 활용해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고 한다.

어린이 팬들이 직접 경기 운영에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2일 K리그1 광주FC와 대전하나시티즌의 경기가 펼쳐지는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는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명랑운동회'가 열려 경기장에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3일 K리그2 대구FC와 경남FC가 맞붙는 대구iM뱅크PARK에서는 선수들과 손을 잡고 입장하는 '에스코트 키즈'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같은 날 K리그2 서울 이랜드와 김포FC의 경기가 진행되는 목동종합운동장에서는 경기장 광장을 어린이 참여형 이벤트 공간으로 운영한다.

이밖에 K리그1 인천유나이티드, 강원FC, 부천FC1995 등은 경기장 외부 광장에서 가족 단위 팬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펼치는 거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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