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숙박업소·목욕탕·세탁소 위생실태 전수조사

기사등록 2026/04/30 16:29:41
[울산=뉴시스] 울산 남구청 전경.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지역 내 숙박업소와 목욕탕, 세탁소 총 458개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실태 확인을 위한 전수조사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공중위생 수준의 실질적인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이번 평가는 다음달 1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다.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직접 업소를 방문해 업종별 특성을 반영한 일반 현황, 법정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 분야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다.

합산 점수에 따라 녹색 등급(최우수·90점 이상), 황색 등급(우수·80점 이상 90점 미만), 백색 등급(일반·80점 미만)으로 위생 등급이 매겨진다.

녹색 등급을 받은 업소에는 위생용품 등을 포함한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다만 법적 준수사항을 이행하지 않았거나 최근 2년 내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는 녹색 등급에서 제외된다.

이번 평가 결과는 각 업소에 개별 통지되며, 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공표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공중위생서비스 평가가 위생관리와 서비스 수준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구민이 안심하고 공중위생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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