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주화운동 46주년…광주시교육청 기념주간 운영

기사등록 2026/04/30 15:43:15

'민주·인권·평화' 오월정신 계승

[광주=뉴시스] 광주시교육청 전경. (사진=시교육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학생들이 오월정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내달 4일부터 24일까지 기념주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기념주간에는 학생들이 5·18 광주정신을 계승하고,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일선 학교는 학생회 주관 기념행사나 교내 추모공간 조성 등을 통해 5·18의 가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시간을 갖고 사진전, 역사 전시, 캠페인 등을 진행한다. 글쓰기, 그림, 토론 등 교과와 체험활동을 연계해 사적지 탐방, 문화제에도 참여한다.

교육청은 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한 5·18민주화운동 교육자료를 보급해 맞춤형 수업이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교육자료는 시교육청 민주인권교육센터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광주시교육청은 오월 교육 꾸러미를 전국의 학교 200곳에도 보급한다. 기념주간에는 그림, 글쓰기, 만화, 포스터, 캐릭터 등 5개 분야의 공모전도 추진한다.

고인자 광주교육청 정책국장은 "학생들이 이번 기념주간을 통해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삶 속에서 실천하는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dhnew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