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기자회, 2026년 1분기 야구기자상 수상자 선정

기사등록 2026/04/30 15:05:08
[서울=뉴시스] 2026년 1분기 야구기자상 수상자. 왼쪽부터 김현세 기자, 스포츠서울 김민규·김동영·박연준 기자. (사진=한국야구기자회 제공) 2026.04.30.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한국야구기자회가 2026년 1분기 야구기자상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보도부문과 기획부문에서 각각 두 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국야구기자회는 지난 29일 2026년 1분기 야구기자상 수상작을 발표했다.

분기별 야구기자상은 기자회 소속 160여 명이 취재, 보도한 기사를 대상으로 우수 기사를 선정해 시상한다.

총 35개 회원사로부터 2026년 1분기(1월1일∼3월31일) 후보작을 추천받아 총 5명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온라인 회의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보도부문 수상작은 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의 '[단독] 허문회 전 롯데 감독, 송성문 개인 코디네이터로 미국행' 기사가 선정됐다.

지난 시즌을 마친 뒤 미국 진출을 선언한 송성문은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4년, 총액 1500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

이 과정에서 허문회 전 롯데 감독이 송성문을 지원했다. 허 전 감독은 키움 히어로즈 코치 시절 송성문과 맺은 인연을 바탕으로 그의 코디네이터로서 미국 진출을 도왔다.

기획부문에선 스포츠서울 야구팀의 '"기회 주는 건 좋은데" 울산 웨일즈 '새바람', 모두가 반가운 것은 아니다' 등 5건의 기사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울산 웨일즈는 올 시즌을 앞두고 창단한 시민구단이다. 장원진 감독, 김동진 단장을 필두로 올 시즌 퓨처스(2군)리그에서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최근엔 전 메이저리거 최지만도 입단을 발표했다.

기존 프로야구 10개 구단에서 기회를 받지 못했던 선수들은 울산 웨일즈를 통해 선수로서 재도약을 시도하고 있다.

다만 대학야구는 입학 예정 선수가 이탈하면서 '선수를 뺏기는' 일이 발생하며 큰 타격을 입었다. 스포츠서울 야구팀은 이 부분을 지적하는 기획기사를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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