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마쉬멜로우' 이름으로 기부 약정 참여
대학 발전기금 명예의 전당 등재 및 병원 인프라 고도화 도모
건국대는 반려동물 이름을 대학에 남기는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일정 금액 이상 기부 시 반려동물의 이름이 공식 명예의 전당에 등재되며, 고액 기부자에게는 동물병원 내 주요 공간에 대한 '공간 네이밍'의 기회 또한 제공된다.
이번 기부약정식은 교내 행정관 총장실에서 개최됐으며 성 대표를 비롯해 건국대 원종필 총장, 이영범 대외부총장, 홍권호 대외협력처장, 윤헌영 동물병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재 미래지식교육원 반려동물관리전공에 재학 중인 성 대표는 "반려동물과 함께 제2의 인생을 계획하던 중 건국대를 알게 됐고, 미래지식교육원과 KU 동물병원을 통해 소중한 인연과 배움의 기회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어 "삶에 큰 기쁨과 위로가 된 반려견 '마쉬멜로우'의 이름으로 그 의미를 나누고 싶었다"며 "KU 동물병원이 반려동물과 보호자 모두에게 사랑을 전하는 공간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원 총장은 "반려견과 함께한 따뜻한 마음을 대학 발전과 생명 존중의 가치로 확장해 주신 성리아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뜻을 담은 '마쉬멜로우'의 이름이 대학에 오래도록 남을 수 있도록, 동물 의료와 교육의 질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 대표는 이번 기부를 통해 반려견의 이름을 대학 발전기금 명예의 전당에 등재할 예정이다. 향후 약정 금액이 전액 출연될 경우, 동물병원 내 주요 공간에 반려동물의 이름을 부여하는 '공간 네이밍'으로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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