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삼성전자 모바일 사업부문이 "주요 부품 단가 부담은 2분기에도 가중될 예정"이라며 "주요 협력사와 전략적 협력 관계를 통해 공급안정성을 확보할 예정이나 이익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조성혁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 사업부 부사장은 30일 올해 1월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분기 전망은 스마트폰 수요가 전분기 대비 계절 요인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부사장은 "올해 원가 부담과 지정학적 이유로 비관적이나 AI 리더십 기반 플래그십 라인업 강화와 비용 효율화를 추진해 수익성 하락을 최소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하반기에는 인공지능(AI) 기능 강화와 폼팩터 혁신을 통한 플래그십 혁신을 예고했다. 조 부사장은 "폴더블 제품은 고도화해서 다양한 사용자 니즈에 대응하고, 에코제품(스마트폰 외 기기)은 AI 기능과 워치 헬스 기능 고도화로 프리미엄 비중 확대를 추진하겠다"며 "무선이어폰(TWS) 라인업도 다양화하고, 멀티모달 AI를 글래스에 도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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