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전주]조지훈 "진짜 노동절 시작…노동 존중 실현"

기사등록 2026/04/30 10:58:09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조지훈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후보는 27일 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선 결과 소회와 함께 향후 시정 운영 기조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2026.04.27. yns4656@newsis.com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조지훈 더불어민주당 전북 전주시장 후보가 136주년 노동절을 하루 앞두고 '노동 존중 도시 전주' 실현 의지를 재확인했다.

조 후보는 30일 입장문을 내고 "공무원과 교사, 특수고용노동자까지 포함한 법정 공휴일 노동절은 노동의 이름과 의미를 되찾은 '진짜 노동절'의 시작"이라며 환영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일하는 모든 시민을 노동자로 인정하고 존중하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방향에 공감한다"며 "공공이 먼저 모범을 보이며 노동 존중 전주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조 후보는 이를 위한 주요 공약으로 ▲공공부문 비정규직 공정수당 도입 ▲고용 평등 임금 공시제 시행 ▲소규모 사업장 및 플랫폼 노동자 보호 ▲폭염 시 노동 중단 기준 마련 등을 제시했다.
 
특히 폭염 대응과 관련해 "공공 발주 사업에서 기온 35도 이상 시 노동을 제한하는 기준을 도입해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차별과 소외가 없는 노동 환경을 만드는 것이 지방정부의 역할"이라며 "모든 노동자가 존중받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전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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