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서울숲공원 '쉬었다가길' 재단장…커피박 벤치 마련

기사등록 2026/04/30 11:02:56
스타벅스 정원 '쉬었다가길' 내 이태리포플러 나무 포토존과 커피박 업사이클링 벤치.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가 다음 달 1일부터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정식 참여하며 새롭게 조성한 '쉬었다가길'을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객 동참 캠페인도 진행한다.

스타벅스는 2021년 개점 22주년을 기념해 서울숲공원에 조성한 300평 규모 쉼터 '쉬었다가길'의 5주년과 이번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참여를 기념해 70평의 공간을 재단장해 선보인다.

이에 쉬었다가길의 그린 랜드마크인 '이태리포플러' 나무 포토존을 조성했다. '이태리포플러'는 숲의 지붕 역할을 하는 수관폭 20m에 달하는 거목이다.

또 방문객들이 편하게 앉아 휴식을 취하거나 소중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스타벅스 매장에서 배출된 커피박을 업사이클링해 만든 벤치를 나무 아래에 설치했다.

거목 하부에는 숲의 생태 기능을 극대화하고자 산박하, 수달래, 조팝나무, 병꽃나무 등 총 1517개의 탄소 저감 효율이 뛰어난 식물들을 배치했다. 식물 식재에 사용한 퇴비 역시 스타벅스 매장에서 배출된 커피박을 재활용했다.

스타벅스는 쉬었다가길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음 달 1일부터 10월까지 온오프라인 연계 캠페인도 진행한다.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 '이태리포플러' 나무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해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사회관계망(SNS)에 업로드 후 서울숲역점 파트너에게 인증사진을 보여주면 음료 사이즈업 혜택을 제공한다.

다음 달 15일에는 서울숲 잔디광장 및 쉬었다가길에서 개인컵을 지참 후 방문한 시민에게 스타벅스 커피를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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