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 Z세대 직접 소통' 코스맥스, 대학생 서포터즈 '코덕즈' 선발

기사등록 2026/04/30 15:19:22

3개월간 콘텐츠 제작·신제품 품평 참여

SNS 기반 전략 강화…팬덤 확대 나서

[서울=뉴시스] 코스맥스 서포터즈 1기 모집 포스터 (사진=코스맥스 제공) 2026.04.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민지 기자 = 글로벌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대학생 서포터즈 '코덕즈' 1기를 모집하며 Z세대와의 직접 소통 강화에 나선다.

코스맥스는 서포터즈를 선발해 5월 발대식부터 8월 수료식까지 약 3개월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은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이며, 다음달 12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접수 받는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매월 코스맥스 제품을 활용한 K-뷰티 숏폼 콘텐츠 제작 미션을 수행하고, 완성된 콘텐츠는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과 개인 SNS에 게시된다.

또한 고객사 신제품 품평에 참여해 소비자 관점의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역할도 맡는다.

코스맥스는 이번 프로그램을 단순한 콘텐츠 협업을 넘어 Z세대와의 직접 소통 채널로 발전시키고, 차세대 뷰티 인플루언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코스맥스는 제조사가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는 제조사·소비자(M2C) 전략을 통해 성과를 내고 있다. 임직원 중심 콘텐츠와 고객사 협업 숏폼 콘텐츠가 높은 호응을 얻으며 100만 회 이상 조회 콘텐츠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같은 영향력은 비즈니스로도 이어져 스킨푸드와의 '만우절 캠페인', 그룹 여자친구 출신 소원의 신제품 론칭 콘텐츠 등 다양한 협업 사례를 통해 접점을 넓혀왔다. 협업 요청도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코스맥스는 향후 틱톡 등 신규 채널을 개설해 글로벌 시장으로 M2C 전략을 확장할 계획이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서포터즈 프로그램은 미래 뷰티 시장을 이끌어갈 Z세대와 함께 M2C 커뮤니케이션의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 가는 시도"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디지털 PR 분야에서 영향력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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