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육회, 교육감 후보들 초청 정책간담회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 체육인들이 6·3지방선거를 앞두고 '침체 된 학교 체육을 일으켜달라'며 전북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들에게 요청했다.
30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에 따르면 전날 오후 전북체육회관에서 '차기 교육감에게 전북체육인이 바란다'를 주제로 체육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체육의 초석이자 뿌리인 학교 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도 체육회가 마련했고 선수와 지도자, 시군 종목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전북교육감에 나선 유성동, 이남호, 천호성 3명의 예비후보는 자리를 함께해 체육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체육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또 체육 관련 다양한 정책·공약을 언급하며 자신들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지역 체육인들은 이날 큰 틀에서 2가지의 체육 정책을 도 교육감 후보들에게 건의·제안했다.
첫번째는 체육특기교사 임용제도 개선으로 체육 교육의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를 연간 2명 이상 확보해달라는 것이다.
이어 1학교 1종목 육성으로 도내 학생 수 100명 이상 학교에 학교별 지역 특화종목과 연계, 1종목 의무 육성 및 지원이다.
정강선 전북체육회장은 "교육감 후보들께서 체육에 대한 관심이 높으신 것 같다"며 "학교 체육이 활성화되고 교육청의 체육 정책이 전국에서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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