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지역 토지의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다소 오른 가운데 남구 삼산동의 한 빌딩이 가장 높은 지가를 기록했다.
울산시는 올해(1월1일 기준) 총 44만4735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결정 결과, 지난해보다 평균 1.85% 상승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국 평균 상승률 2.89%보다 낮은 수준으로 부동산 거래량 감소 등 경기 침체 영향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구군별로는 울주군이 2.09%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어 남구 2.07%, 중구 1.78%, 동구 1.74%, 북구 1.10% 순으로 나타났다.
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남구 삼산동 태진빌딩(삼산로 277)으로 ㎡당 1370만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울주군 상북면 이천리 산47은 ㎡당 432원으로 지가가 가장 낮았다.
공시지가에 이어 개별주택 공시가격도 표준주택 공시가격이 1.23% 상승한 데 따른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1.14% 상승했다. 공시 대상은 지역 내 단독·다가구·다중주택 6만3784호다.
구군별로는 남구가 1.49%로 가장 높았고, 중구 1.18%, 울주군 1.16%, 북구 0.92%, 동구 0.4%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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