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위기가정 긴급 지원 '그냥드림' 사업 확대

기사등록 2026/04/30 16:04:32
[안동=뉴시스] 황명석 경북도 행정부지사가 30일 상주시 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그냥드림'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6.04.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갑작스러운 생계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에게 별도 복잡한 절차나 소득 증빙 없이 1인당 3~5개 품목으로 구성된 먹거리, 생필품(2만원 상당) 꾸러미를 현장에서 즉시 지원하는 '그냥드림' 사업을 다음달부터 확대하겠다고 30일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해 12월부터 4개 시군(구미·영주·상주·경산)에서 이 사업을 시범 추진해왔다.

다음달부터는 포항시 등 8개 시군이 추가로 참여해 12개 시군에서 운영된다.

시범 사업에서는 도민 4219명을 지원했다.

도는 연내 도내 22개 전 시군으로 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물품 지원 후에는 상담과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다.

황명석 행정부지사는 30일 시범 사업장인 상주시 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황명석 경북도지사 권한대행 행정부지사는 "그냥드림 사업은 단순한 물품 나눔을 넘어, 위기가구를 복지 체계로 연결하는 중요한 통로"라며 "위기 상황에 놓인 도민에 대한 선제적 보호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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