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네이버 "올해 오프라인 데이터 확보에 총력"

기사등록 2026/04/30 10:04:15

최수연 대표 "범용 데이터 차별성 약화…독점 데이터가 AI 승부처"

[서울=뉴시스] 네이버 사옥. (사진=네이버 제공) 2026.04.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30일 열린 2026년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올해는 오프라인 데이터 확보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 대표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의 확산으로 범용 공개 데이터의 차별성이 점차 약화되는 반면, 수집과 복제가 어려운 독점적인 데이터의 전략적 가치는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빅테크 간의 AI 모델 성능 차이가 좁혀지는 가운데, 결국 승패는 '어떤 차별화된 데이터를 학습시켰는가'에서 갈릴 것이라는 판단이다.

이에 따라 네이버는 기존에 보유한 방대한 온라인 데이터에 오프라인 실적 데이터를 결합하는 작업에 박차를 가한다.

최 대표는 "기존 온라인 데이터 자산에 N페이 커넥트 단말기와 플레이스와의 연계를 통해 확보한 오프라인 데이터를 추가로 통합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네이버만의 구조적인 해자(Data Moat)를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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