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비참한 말로를 보내는 윤통 부부를 보니 참 딱하다"고 했다.
이어 "이번 (대통령) 경선 전에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또 다시 한덕수를 내세워 경선 개입 하는 것을 보고 직접 두 번이나 경고한 적이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만약 이재명 후보가 되면 '두 분 다 감옥 간다', '그것도 오랫동안 갈 거다', '이번에는 계엄과 아무런 상관없는 나를 도와야지 선거를 해볼 수 있다'고 경선에서 손 떼라고 경고하고 그렇게 설득했는데도 친윤들 총동원해 한덕수를 내세워 계엄의 정당성을 부여 받고 상왕노릇 하려고 하다가 부인은 징역 4년, 본인은 징역 7년을 선고 받았다"고 더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체포 방해 및 국무위원 심의권 침해 혐의로 기소된 윤 전 대통령은 2심에서 1심보다 무거운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통일교 금품수수 등 혐의를 받는 김건희 여사도 2심에서 형량이 더해졌다.
홍 전 시장은 "이 재판은 시작에 불과하고 앞으로 있을 재판도 첩첩산중이고 내란사범 사면금지법도 통과된 마당에 참 측은하기 그지없다"며 "말년이 행복해야 인생을 행복하게 살았다고 할 수 있는데"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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