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 '고유가 피해지원금 빙자 스미싱' 엄정 대응

기사등록 2026/04/28 10:57:11

기관 사칭 문자에 주의 당부


[청주=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경찰청은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과 관련한 스미싱·보이스피싱 범죄에 엄정 대응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경찰은 과거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시기에 유사 피해가 발생한 점에 따라 이번 지원금 지급 과정에서도 이를 악용한 범죄 시도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정부기관이나 카드사, 지역화폐 발행처는 지원금 안내 시 URL이 포함된 문자메시지(SMS)를 발송하지 않는다. 전화를 통해 신청 수수료를 요구하거나 개인정보도 요구하지 않는다.

URL을 눌렀을 경우에는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 신고센터(1394)나 112에 신고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경찰은 유관기관과 협조해 관련 범죄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다.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수사와 함께 엄정 대응할 계획이다.

신효섭 청장은 "도민들이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을 빙자한 피싱 범죄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도내에서 접수된 관련 피해 의심 신고는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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