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6개월 이상 3세 미만 소아 접종 승인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일양약품의 계절성 인플루엔자 백신이 생후 6개월 이상 3세 미만 소아에 투여할 수 있도록 승인됐다.
28일 일양약품에 따르면 3가 독감 백신 '일양플루백신'과 4가 독감 백신 '테라텍트 프리필드 시린지주' 모두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이 같이 승인되며, 생후 6개월 이상 전 연령층에서 접종 가능해졌다.
일양약품은 기존에 3세 이상 소아·청소년·성인에게 접종하던 독감백신의 연령층이 생후 6개월 이상 3세 미만 소아까지 확대되면서, 공공 분야인 국가예방접종(NIP) 공급 수주 물량 확대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국내 독감백신 수요는 공공 분야인 NIP와 민간 분야로 나뉜다. 공공 분야는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산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대부분의 실수요 접종자가 집중돼 있다.
회사는 "국내 시장 확대와 해외 진출에도 보다 탄력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익성과 매출 확대를 동시에 추진하고자 백신 완제 라인을 증설했다"고 말했다.
한편, WHO는 지난 2020년부터 B형 야마가타(Yamagata) 바이러스가 유행하지 않은 것을 근거로, 2024년 남반구 독감 유행 시즌부터 4가 백신을 3가 백신으로 전환 권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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