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봇, '경북 물류·이송 AI+로봇 플래그십' 실증 완료

기사등록 2026/04/28 08:43:06
클로봇이 경북 물류·이송 AI+로봇 플래그십 거점’ 사업에 구축한 관제시스템 및 디지털트윈 시스템. (사진=클로봇)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로봇 솔루션 기업 클로봇은 '경북 물류·이송 AI+로봇 플래그십 거점' 사업의 기술 실증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상용화 확장 단계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부·경북·구미시가 총 21억원을 투입해 추진한 프로젝트로, 반도체·물류 산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로봇 자동화 기술의 현장 적용성을 검증하는 것이 목표였다.

클로봇은 이번 사업으로 이기종 로봇 통합 관제 플랫폼 'CROMS', 공정 시뮬레이션 기반 디지털 트윈, 무인지게차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하나의 운영 체계로 통합 구축했다. 다수의 로봇을 단일 플랫폼에서 통합 운영하면서 공정 최적화와 물류 전 과정 자동화를 동시에 구현한 것이 핵심이다.

클로봇은 이번 실증에서 확보한 운영 데이터를 상용 서비스 고도화의 핵심 자산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로봇 운용 최적화, 공정 효율 개선, 운영 안정성 확보 등에 데이터를 반영하고, 이를 기반으로 RaaS(서비스형 로봇) 형태의 구독형 수익 모델을 확대해 반복 매출 구조를 강화한다는 방향이다.

클로봇 관계자는 "이번 플래그십 거점 사업을 통해 반도체·물류 산업에서 AI 융합 로봇 기술의 상용화 가능성을 입증했다"며 "검증된 플랫폼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군으로 확장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