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대한적십자사에 재난대응의료팀 차량 5대 제공

기사등록 2026/04/28 08:20:31

서울·인천·상주·통영·영주 적십자병원 배치

두나무와 대한적십자사가 재난대응의료팀(HERU) 차량전달식 개최를 기념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두나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대한적십자사에 재난대응의료팀 차량 5대를 제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열린 차량 전달식에는 이수민 두나무 임팩트비즈니스실 실장 및 채동완 대한적십자사 서울적십자병원장 겸 의료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재난대응의료팀 차량은 총 5대로, 서울·인천·상주·통영·영주 적십자병원에 배치된다. 각 차량에는 응급 대응을 위한 진료 장비가 탑재됐다. 재난 발생 시 현장으로 투입돼 이재민과 구호인력을 대상으로 긴급 의료지원을 수행하게 된다.

재난대응의료팀 차량은 두나무가 지난해 3월 영남권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기부한 성금 10억원 중 3억원으로 제작했다. 두나무는 대한적십자사에 산불과 수해는 물론 지난해 강릉 가뭄피해 지원까지 약 25억7000여만원 규모의 기부를 이어오며 재난 대응과 공공 분야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이번 지원은 재난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되는 인프라 구축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재난 대응과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사회공헌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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