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한강서 서울함 체험하고 공연·놀이 즐겨볼까

기사등록 2026/04/28 06:00:00

해군 문화체험 등 '서울함 페스티벌' 운영

뚝섬한강공원선 '한강플플 어드벤처' 진행

[서울=뉴시스]포스터. (사진=서울시 제공) 2026.04.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서울시는 어린이날과 가정의달을 맞아 망원한강공원 서울함공원과 뚝섬한강공원 한강플플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함공원에서는 해군 문화체험과 공연을 결합한 '2026 서울함 페스티벌'을, 한강플플에서는 놀이·체험·공연·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한강플플 어드벤처'를 진행한다.

서울함공원 행사는 어린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프로그램은 어린이 병영체험, 해군 문화체험, 해군 홍보대·의장대 특별공연, 가족 참여형 행사 등으로 구성됐다.

어린이 병영체험은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잔디공원 일대에서 운영된다. 에어바운스를 활용한 훈련 장애물 코스와 징검다리 건너기, 장애물 통과 등 놀이형 체험이 마련된다.

해군 문화체험으로는 세일러복을 입고 서울함을 둘러보는 군함 관람, 함상 족구, 견시체험 등이 진행된다. 견시는 배 위에서 망원경이나 육안으로 주변 상황을 살피는 업무를 말한다.

다목적광장 무대에서는 2인조 밴드 '더웜스' 공연을 시작으로 해군 의장대 시범, 해군 홍보대의 사물놀이·비보이 댄스·보컬 밴드 공연이 이어진다.

안내센터 1층 로비에서는 B.B.C 가족의 전래동화 연극 '효성스런 호랑이'가 진행된다. 옥상에서는 서서울어린이천문대와 연계한 태양 관측 체험도 운영된다. 특수장비 착용 체험, 블랙라이트 체험, 에어로켓 체험,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영유아용 에어바운스 놀이터도 마련된다.

외부 공연은 무료로 볼 수 있다.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서울함공원 관람권을 발권한 뒤 참여할 수 있다.
[서울=뉴시스]포스터. (사진=서울시 제공) 2026.04.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한강플플 어드벤처는 어린이날 연휴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평일에는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 실내에서는 플리마켓과 체험 프로그램이 상설 운영되고, 실외에는 회전목마와 에어바운스, 푸드트럭이 마련된다.

플리마켓에는 45팀이 참여한다. 어린이 패션·완구류, 디저트, 잡화 등을 판매한다. 키링, 과자 스포츠카, 마크라메, 곤충목걸이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가족·연애고사, 컬러링 등 참여형 콘텐츠도 운영된다.

행사장 주요 거점에서는 레이어드 스탬프투어가 진행된다. 방문객이 스탬프를 모으면 하나의 그림이 완성되는 방식이다. 풍선아트를 활용한 어린이날 테마 포토존도 조성된다. 실외 공간에서는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푸드트럭 12대가 운영된다.

공연 프로그램은 주말과 어린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서울거리공연 버스킹, 동화 손인형극, 마술쇼, 버블쇼, 댄스 퍼포먼스, 애니메이션 OST 공연 등이 이어진다.

서울함공원은 한강버스 망원선착장과 인접해 있다. 한강플플은 지하철 7호선 자양역과 직접 연결돼 있으며, 한강버스 뚝섬선착장에서도 걸어서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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