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디지털 문해력은 기본권'…성인교육예산·인프라 확충

기사등록 2026/04/28 06:00:00 최종수정 2026/04/28 06:36:24

최교진 교육장관, 문해교육 간담회 개최

[서울=뉴시스] 옥천군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실 모습 (사진=뉴시스 DB) 2025.06.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교육부는 28일 최교진 장관이 경기 수원 소제 수원제일평생학교를 방문해 인공지능(AI)·디지털 문해교육 수업을 참관하고, 문해 교원 및 학습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기본 평생학습을 통한 AI·디지털 활용역량 강화'라는 정부 정책 기조를 현장에서 어떻게 구현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부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예산은 지난해 70억4000억원에서 올해 78억8000억원으로 8억4000만원 증액됐다. 성인문해교육 지원 기관도 413개소에서 446개소, AI·디지털 문해 프로그램 운영 기관은 132개소에서 147개소로 각각 확대됐다. 농촌이나 읍면 지역에 찾아가는 한글햇살버스도 지난해 5개 시도에서 운영하던 게 올해 10개 시도로 확대 적용된다.

이날 최 장관은 AI·디지털 활용 수업을 직접 참관해 성인 학습자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문해 교원 및 학습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정책 개선을 위한 현장 의견을 폭넓게 청취할 예정이다.

최 장관은 "AI·디지털 문해력은 새로운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필수 역량이자 국민의 기본권"이라며 "앞으로 기본 평생학습을 통해 고령층도 기초 및 생활 문해역량뿐만 아니라 AI·디지털 활용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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