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시스템즈, 엔비디아 컴퓨트 파트너 '최상위 등급' 획득…"최고 기술력 인정"

기사등록 2026/04/27 14:55:53

엔비디아 GPU 기반 AI인프라 전문가 인정

철강 등 주요 산업 AI인프라 구축 확대

[서울=뉴시스] 동국시스템즈 CI. (사진=동국제강그룹) 2026.04.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동국제강그룹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기업 동국시스템즈가 엔비디아의 파트너 네트워크 내 컴퓨트 부문에서 최상위 등급인 '엘리트'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획득은 동국시스템즈가 엔비디아로부터 인공지능(AI) 인프라 전문가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향후 AI 데이터센터 확장 국면에서 수주 확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엔비디아는 파트너사의 기술 역량과 사업 성과를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동국시스템즈가 최상위 등급을 획득한 컴퓨트 부문은 엔비디아 파트너 네트워크 내에서도 가장 핵심적인 역량으로 알려져 있다.

엘리트는 전 세계 엔비디아 파트너 가운데 검증된 소수에만 부여하는 최상위 등급이며, 동국시스템즈는 2024년 첫 가입 후 약 2년 만에 우수에서 엘리트로 승격했다.

동국시스템즈 관계자는 "이번 인증으로 대규모 데이터센터부터 제조 현장까지 엔비디아 최신 그래픽처리장치(GPU) 기술을 기업 환경에 맞게 설계하고, AI 연산에 최적화된 고성능 서버 인프라를 구축하는 분야에서 최고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며 "동국시스템즈가 GPU 기반 가속 컴퓨팅 플랫폼을 온프레미스·클라우드 환경에서 제공할 수 있는 점이 긍정 요인으로 작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동국시스템즈는 국내 기업들의 AI 전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이번 등급 상향을 계기로 철강 제조업을 포함한 주요 산업군 AI 인프라 구축 지원 사업을 적극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김오련 동국시스템즈 대표는 "이번 승격은 엔비디아로부터 당사 GPU 기술 역량과 사업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향후 고객사 AI 인프라 구축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파트너로서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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