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관계자들 10여분만에 자체진화
인명피해는 없어…기름 유출 미발생
[군산=뉴시스]강경호 기자 = 27일 오전 9시57분께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의 위험물 처리 시설 공장 내 저장 탱크에서 불이 나 1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불이 난 탱크 1대가 화재로 인해 부서져 20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이 난 탱크는 처리를 위해 정제된 폐식용유가 담긴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는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 공장 관계자들에 의해 자체진화됐다. 화재로 인해 탱크 내에 남아있던 기름이 유출되지는 않았다.
소방당국은 저장 탱크 배관 교체를 위해 용접을 하던 중 소량 남아있던 기름에서 발생한 유증기에 불씨가 옮겨붙으며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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