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찬은 26일 경기도 파주의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기록, 최종 합계 13언더파 271타로 정상을 차지했다.
그는 공동 2위 장유빈과 정태양(이상 10언더파 274타)을 3타 차로 따돌렸다.
2부인 챌린지투어를 거쳐 2022년 KPGA 투어에 데뷔한 최찬은 32번째 대회 만에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 대회 우승으로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를 추가한 최찬은 1102.50포인트로 이 부문 1위에 등극했다.
최찬은 정규투어 입성 이후 처음으로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올 시즌 목표가 1승이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이뤘다. 제네시스 포인트 1위는 생각 해보지 않아서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제네시스 포인트 톱10으로 시즌을 끝낼 수 있도록 매 대회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아울러 "올 시즌부터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자에게 콘페리투어 대회 출전권을 부여하는 제도가 생겨서 욕심 난다"며 "좋은 기회가 생겼고 유리한 위치에 오르게 됐으니 남은 대회에 더 집중해서 꼭 기회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시즌 상반기 제네시스 포인트 1, 2위는 미국프로골프(PGA) 2부 투어인 콘페리투어 출전권을 받는다.
최찬에 이어 이상엽이 1,000.00포인트로 2위, 장유빈은 696.67포인트로 3위에 자리했다.
지난해 제네시스 대상의 영예를 안았던 옥태훈은 600.00포인트로 4위다.
올해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는 상금 2억원, 제네시스 차량, KPGA 투어 5년 시드권, PGA 투어 퀄리파잉스쿨 최종전 직행권, 1년 간의 DP월드투어 시드권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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