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남북 이산가족 영상편지' 제작 사업 추진

기사등록 2026/04/27 11:39:56

2005년 처음 시작…지난해 기준 2만8112편 만들어져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2월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통일부 현판이 보이고 있다. 2026.04.27.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통일부는 남북 이산가족 교류에 대비해 '2026년 남북 이산가족 영상편지 제작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영상편지 사업은 '남북이산가족찾기' 누리집(reunion.unikorea.go.kr)을 통해 촬영에 동의한 희망자를 우선 대상자로 선정해 방문 촬영을 진행한다.

지난해 시범 실시했던 해외 이산가족 대상 영상편지 제작 지원도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남북 이산가족 영상편지 제작사업은 2005년 처음 시작됐으며, 지난해 기준 총 2만8112편이 만들어졌다.

영상편지는 ▲본인 및 가족 소개 ▲가족과의 추억 ▲이산의 아픔 ▲북한의 가족에게 전하고 싶은 말 등으로 구성된다.

영상편지는 외부 공개에 동의한 경우에 한해 '남북이산가족찾기' 누리집에 공개되며, KBS '한민족 라디오방송'을 통해서도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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