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북·남면 등 권역별 공공주택 410호 건립 추진
[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정선군이 공공임대주택 확대와 민간 아파트 유치를 병행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27일 정선군에 따르면, 군은 현재 사북읍 행복주택(150호)을 포함해 남면(70호), 북평(80호), 여량(40호), 임계(70호) 등 권역별로 총 410호 규모의 공공임대주택 건립을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이번 정책으로 기존 공공임대주택의 한계를 보완한다. 그간 읍·면 중심의 공공주택은 소득 기준 등 입주 자격 제한으로 인해 청년층과 직장인들이 혜택에서 소외되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강원랜드 종사자 등 실질적인 주거 수요자들이 주택 부족 문제를 겪기도 했다.
군은 강원랜드 글로벌 복합리조트 조성과 제천~삼척 간 고속도로 개설 등 민간 건설사를 적극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또, 군유지를 제공해 부지 확보를 돕는다.
현재 정선군은 사업 대상지 발굴과 세부 계획을 추진 중이며, 일정 자격을 갖춘 건설사를 대상으로 제한공모를 실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박병태 정선군 도시과장은 "청년과 직장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양질의 주거 공간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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