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5월 '세대 공감' 축제 한마당 이어진다

기사등록 2026/04/27 10:52:32

어린이날부터 청소년축제까지

[안양=뉴시스] 지난해 열린 청소년 축제 공연 현장 모습. (사진=안양시 제공).  2026.04.27. photo@newsis.com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대규모 기념행사와 문화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경로잔치, 청소년 축제 등 세대별 특화된 이벤트를 통해 시민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가장 먼저 시작되는 행사는 어린이날인 5월5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열리는 ‘2026년 어린이날 기념행사’다. 오전 10시 기념식과 함께 모범 아동 표창, 안양시립 소년소녀합창단, 연성대 치어리더의 화려한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올해는 ▲체험형 ▲미래·문화 ▲참여형 등 3개 테마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잔디밭 독서, 모종 심기, AR(증강현실) 레이싱, 다문화 체험과 함께 아동들이 직접 의견을 내는 ‘아동 목소리 발표 존’ 운영 등이다.

어르신에 대한 예우와 청소년들의 열기를 담은 행사도 이어진다.

경로잔치 (4.28~5.9)가 각 동 행정복지센터 주관으로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열린다. 지역 사회단체가 준비한 오찬과 함께 예술단체 공연, 노래자랑이 마련되어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여기에 내달 23일 제28회 안양시 청소년 축제가 평촌중앙공원에서 열린다. ‘레벨업(Level Up)’이라는 주제로 청소년 동아리 공연, 인기 연예인 축하 공연, 성장을 돕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준비된다.

이 밖에도 시립도서관을 중심으로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인문·교양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만안도서관에서는 집 정리 수납법, 전통차 체험 등 실용적인 특강이 진행되고, 비산도서관에서는 그림책 아트 테라피, 아빠와 함께하는 보드게임 등 정서 교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안양시 관계자는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도록 세대별 맞춤 프로그램을 정성껏 준비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행사별 세부 일정과 참여 방법은 향후 안양시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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