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시가 민·관 협력 방문 의료지원서비스를 확대했다.
시는 4월부터 통합 돌봄 방문의료사업 지원 횟수를 연 10회에서 월 4회로 대폭 늘리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거동이 불편해 병·의원을 찾기 어려운 65세 이상 노인들을 의료진이 직접 집으로 찾아가 관리하고 치료하는 왕진 서비스다.
자신의 거주지에서 드레싱, 욕창 관리, 침 치료 등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산소 호흡기 부착 환자 케어와 노인 골근격계 통증 완화 시술도 해준다.
방문 진료 비용 4만원 중 의료급여자는 2000원을, 건강보험대상자는 1만원만 자부담하면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노인 등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통합돌봄 서비스를 신청해야 한다. 건강 상태와 복지 필요도 등 평가를 거쳐 통합돌봄 대상자 여부를 결정한다.
이 사업에는 충주의료원과 산척가정의학과의원, 11개 한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노인들과 가족들의 만족도가 높고 추가 요청도 이어지고 있다"며 "시는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의료행정을 더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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