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1일 인도·21~24일 베트남 국빈 방문
전략적 협력 확대…공급망·에너지 공조
[서울=뉴시스]조재완 김지은 김경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5박6일 간의 인도·베트남 순방을 마치고 24일 귀국했다.
이 대통령 부부와 수행 참모들이 탑승한 공군 1호기는 이날 오후 9시 3분께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에서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홍익표 정무수석 등이 영접을 했다. 김민석 국무총리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등도 공항에서 이 대통령 부부를 맞았다.
이 대통령은 김혜경 여사와 함께 전용기에서 내려 영접 나온 인사들과 악수하며 인사를 나눴다.
이 대통령은 지난 19일 인도를 먼저 찾아 2박3일간 국빈 방문 일정을 소화했다.
이 대통령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조선·인공지능(AI)·방산 등 전략산업 분야 협력 확대에 합의했다. 양국은 산업협력위원회 신설과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 개선 협상 가속화를 통해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고, 중동 정세 등 글로벌 현안 대응에서도 공조를 지속하기로 했다.
이어 21일 베트남을 국빈 방문해 또럼 공산당 총서기장과 정상회담을 갖고, 교역·투자를 비롯해 에너지·원전, 인프라, 과학기술, 문화·인적교류 등 미래지향적·전략적 분야에서 협력을 한 단계 높이기로 했다. 중동 전쟁 위기 속에서 에너지 안보와 공급망 안정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자는 데도 의견을 같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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