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도영, 시즌 7호 홈런 폭발…홈런 단독 선두

기사등록 2026/04/24 20:18:52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9회초 2사 1루에서 KIA 김도영이 1타점 2루타를 날리고 있다. 2026.04.17.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간판 타자 김도영이 홈런 부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김도영은 2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진 2026 신한 쏠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7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때려냈다.

0-0으로 팽팽히 맞선 7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김도영은 롯데 선발 투수 제레미 비슬리를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기는 선제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시속 129㎞ 초구 스위퍼가 스트라이크존 한복판에 몰리자 이를 놓치지 않고 잡아당겨 홈런으로 연결했다.

김도영은 지난 18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 이후 5경기 만에 대포를 가동했다.

시즌 7호 홈런을 날린 김도영은 LG 트윈스 오스틴 딘, KT 위즈 장성우(이상 6홈런)를 제치고 홈런 단독 선두 자리를 꿰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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