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AI 기반 해안경계작전 점검…"스마트 강군 도약 핵심 전환점"

기사등록 2026/04/24 19:38:50 최종수정 2026/04/24 19:44:24

육군 35사단 예하 해안감시기동대대 방문

"어떤 상황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 갖춰야"

[서울=뉴시스] 안규백 국방부장관이 24일 오후 전북지역 해안경계작전을 수행하고 있는 육군 35사단 예하 해안감시기동대대를 방문해 'AI 기반 해안경계작전체계' 시범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제공) 2026.04.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24일 전북지역 해안경계작전을 수행하고 있는 육군 35사단 예하 해안감시기동대대를 방문해 'AI 기반 해안 경계작전체계' 시범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안 장관은 대대 지휘통제실에서 경계작전 현황을 보고받고, 각종 감시장비의 영상정보와 레이더 신호정보를 실시간으로 AI가 분석하는 체계를 직접 확인했다.

안 장관은 "변화하는 안보환경에 발맞춰 첨단기술 기반의 감시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AI 기반 해안 경계작전체계는 우리 군이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스마트 정예 강군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 장관은 AI 기반 해안경계작전체계 도입의 기대효과와 제언 등 경계작전 효율성 제고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그는 "시범부대로서 해안경계작전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역할과 책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해안경계작전 임무를 수행 중인 장병들에게 "해안경계작전은 군 단독의 임무가 아니라 해경과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의 통합된 노력이 필요하다"며 "평시부터 긴밀한 소통과 협조를 통해 어떠한 상황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했다.

안 장관은 "AI가 발전하더라도 이를 운용하는 것은 결국 사람"이라며 "경계작전을 수행하는 여러분이 우리 대한민국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라고 격려했다.

국방부는 첨단과학기술 발전과 연계한 'AI 기반 해안경계작전 체계'를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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