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은 2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벌어진 2026 신한 쏠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좌중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1회말 첫 타석에서 볼넷으로 걸어나갔던 최정은 SSG가 2-0으로 앞선 3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KT 선발 투수 케일럽 보쉴리를 상대했다.
그는 볼카운트 1볼에서 스트라이크존 한복판에 몰린 보쉴리의 스위퍼를 잡아당겨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는 125m.
18일 창원 NC 다이노스전 이후 5경기 만에 대포를 가동한 최정은 시즌 홈런 수를 4개로 늘렸다. KBO리그 통산 홈런왕인 최정의 통산 522호 홈런이다.
이날 경기 전까지 개인 통산 4399루타를 기록 중이었던 최정은 KBO리그 역대 두 번째로 4400루타를 달성했다. 우타자로는 최초다.
삼성 라이온즈 베테랑 왼손 타자 최형우가 이날 경기 전까지 통산 4463루타를 기록해 이 부문 1위에 올라있다.
최형우는 KIA 타이거즈 소속이었던 지난해 9월 6일 창원 NC전에서 41년 8개월 21일의 나이로 4400루타를 달성했다.
39년 1개월 27일인 최정은 최연소 4400루타 달성 기록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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