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안양] 김대영 선거사무소 ‘캠프 체인지’ 개소…“12년 실정 끊고 정권교체”

기사등록 2026/04/24 18:07:49

국민의힘 경기 안양시장 후보

[안양=뉴시스] 박석희기자=김대영 국민의힘 후보가 24일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4.24.phe@newsis.com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김대영 국민의힘 안양시장 후보가 24일 안양시 소재 선거사무소 '캠프 체인지-안양'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현 시정의 무능을 질타하며 안양의 새로운 변화를 위한 4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단일화에 합의한 김철현 도의원(총괄선대본부장)을 비롯해 안양 지역 3개 당협위원장이 공동선대위원장 자격으로 참석해 당내 결속력을 과시했다. 특히 중앙당 양향자 최고 위원이 참석해 김 후보를 격려했다.

김 후보는 "오늘 이 자리는 불의와 무능으로 점철된 최대호 시장의 12년 시정을 끊어내고 안양의 정권 교체를 이루기 위한 역사의 시작"이라며 "원팀으로 뭉친 국민의힘의 여정은 이번 지방선거 승리의 귀감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현재 안양의 위기를 지적하며 "제조업의 심장이었던 안양은 현재 만안구의 상권이 몰락하고, 동안구의 재건축·재개발은 행정 규제에 막혀 서류 속에서만 맴돌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12년 동안 못한 일을 다시 4년을 더 주면 완성하겠다는 주장은 시민을 기만하는 것"이라며 '선수 교체'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김 후보는 안양의 재도약을 위한 4대 약속으로 ▲만안구 원도심 상권 부활 및 일자리 창출 ▲재건축·재개발 규제 철폐 및 시장 직속 현장 행정 ▲청년 중심의 기업 유치 및 창업 생태계 조성 ▲안전한 등굣길 및 교통망 확충을 통한 일상 행복 회복 등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김 후보는 "화려한 언변보다는 시민의 이야기를 듣는 진짜 안양 사람이 되겠다"며 "4년 후 핑계를 대지 않는 책임 행정으로 다시 웃는 안양, 자랑스러운 안양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번 개소식에는 당원과 지역 주민 등 지지자들이 대거 몰려 성황을 이뤘으며, 김 후보는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세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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