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방 대신 정책으로 경쟁하자"
[강릉=뉴시스] 이순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강릉지역위원회는 24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강릉의 모든 후보자가 참여하는 '초당적 클린 선거 협약식'을 개최했다.
민주당 강릉지역위는 이날 오전 11시, 강릉시청 앞에서 '클린 선거 협약식'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정당과 정파를 떠나 시민만을 바라보는 깨끗한 선거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지역위는 사전에 여야 및 무소속을 망라한 모든 후보자에게 공문을 보내 초당적 동참을 요청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후보자들은 정책 중심의 정정당당한 경쟁, 비방·흑색선전 근절, 상호 존중 및 선거법 준수, 투명한 선거 운동, 결과 승복과 지역 화합 도모, 시민 소통과 청렴 행정 약속 등 ‘5대 클린 실천’을 시민 앞에 선언했다.
이들은 이번 선거가 상대에 대한 공격이 아닌, 강릉 미래의 비전을 나누는 '정책 축제'가 되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민주당 김용래 시의원 후보와 진보당 박하은 시의원 후보가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참석한 후보들은 모두 '클린 선거' 협약서에 공동 서명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민주당 강릉지역위는 이번 협약식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선거 기간 내내 깨끗한 선거 문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김중남 후보는 "정당은 달라도 강릉을 사랑하는 마음은 하나"라며 "반드시 깨끗한 선거로 승리하여 시민이 주인 되는 위대한 강릉의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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