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1분기 순이익 1033억…전년비 37.1%↑

기사등록 2026/04/24 14:45:57
하나증권 사옥. (사진=하나증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하나증권이 올해 1분기 1033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7.1% 증가한 수치다.

1분기 영업이익은 14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9% 늘었다.

하나증권은 변동성이 큰 시장 환경 속에서 각 사업부문별 적시 대응을 통해 수익 호조를 이끌어냈다.

자산관리(WM)부문에서는 증시호황에 따른 수수료 수익 증가와 시장 상승기에 맞춘 상품 공급으로 금융상품 수익이 확대됐다.

기업금융(IB) 부문에서는 우량 딜 영업에 집중해 실적을 개선하고, 인수금융 비즈니스에서 성과를 만들었다.

세일즈앤트레이딩(S&T) 부문은 파생결합증권 발행 선두를 유지했다.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 따른 시장 변동성에서 리스크 관리에 초점을 맞췄다.

하나증권 관계자는 "주요 사업부문의 수익기반 확대로 안정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며 "발행어음 등 신사업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모험자본 공급 등 생산적 금융 확대에도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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