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교육부 대학 AI 기본교육과정 개발 지원사업 선정

기사등록 2026/04/24 14:05:32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부산진구 동의대학교.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의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26년 대학 인공지능(AI) 기본교육과정 개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동의대는 이 달부터 내년 2월까지 1차년도 기준 사업비 3억원을 지원받아 AI 교육 생태계 구축에 나서 특정 학과에 치우치지 않는 보편적 AI 교육 복지를 실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교육혁신원을 중심으로 'DEU-AX 교육 모델'을 가동해 전교생이 단계별(읽기-경험-표현)로 AI를 습득하는 '동의 AI 3R 리더 MD'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인문·사회계열 학생들을 위해 사회안전, 휴먼데이터서비스 등 비공학 도메인 지식과 AI를 결합한 '콜라보 AX MD'를 신설, 실전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한다.

또 대학 전용 '구글 워크스페이스 포 에듀케이션 플러스'(Google Workspace for Education Plus) 기반의 강력한 디지털 AI 실습 환경을 지원하고, 향후 개발되는 38개 이상의 교과목 일체(K-MOOC 포함)를 타 대학 및 지역사회에 개방해 성과를 전면 공유할 예정이다.

사업총괄책임자인 정주영 교육혁신원장은 "기술 교육을 넘어 윤리 의식을 갖춘 '휴먼-AI 콜라보 인재'를 양성하고, 개방형 생태계를 통해 동의대가 선도적인 AI 교육 허브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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