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동양화의 깊이와 가능성' 탐구…글로벌 워크숍 성료

기사등록 2026/04/24 13:58:51

'제2회 코지마 특강 및 워크숍' 개최

일본 화방 길상·코지마미술·고매원 참여

[서울=뉴시스] 한성대가 개최한 '제2회 코지마 특강 및 워크숍'의 참가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성대 제공) 2026.04.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한성대학교는 지난 23일 교내 상상관 12층 컨퍼런스홀에서 '동양화의 깊이와 가능성'을 주제로 '제2회 코지마 특강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전통 동양화 재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교육과 창작을 연계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워크숍에는 일본 전통 화방 브랜드 길상(吉祥)·코지마미술·고매원이 참여했다. 기업들은 한성대와 함께 전통 재료 중심의 심화 재료 및 먹 제품 개발 프로젝트를 구체화했다.

행사에서는 일본 코지마미술 주식회사의 코지마 아키오 대표, 길상의 오자키 히로야 대표, 고매원의 다케즈미 상무가 전통 재료의 제작 방식과 특성, 현대적 활용 가능성에 대해 강연했다.

아울러 길상과 고매원의 재료를 활용한 시연과 함께 개발 중인 먹 제품이 소개됐으며, 한성대를 비롯해 홍익대 학생들과 성북미술협회 작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지현 대외협력부총장은 "한성대는 일본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창작 경험과 재료 이해를 확장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협력을 기반으로 경쟁력 있는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성대는 전통 예술의 현대적 계승과 발전을 위해 국내외 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성대 회화과 김선태 교수는 학생들과 산학협력 프로그램에 참여해 먹 재료 연구와 제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5월 말 시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향후 판매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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