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공원 꽃동산, 겹벚꽃·철쭉 만개…"도심 속 봄 명소"

기사등록 2026/04/24 14:21:38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완산공원 꽃동산에 봄꽃이 만개하면서 주말을 중심으로 방문객이 크게 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전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완산공원 꽃동산에 봄꽃이 만개하면서 주말을 중심으로 방문객이 크게 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올해 꽃 관람에 더해 문화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플리마켓과 버스킹 공연을 운영 중이다. 구체적으로 매곡교 방면 진입로 일원에서는 주말마다 전통·현대 음악 공연과 다양한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있다.

플리마켓에서는 먹거리와 수공예품 판매,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완산공원 꽃동산은 약 1만5000㎡ 규모로, 1970년대 인근 주민이 식재한 1500여 그루의 나무를 기반으로 조성됐다. 이후 시가 2009년 해당 부지를 매입해 시민 휴식 공간으로 정비하며 현재의 모습을 갖췄다.
 
시는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교통 통제와 주차 관리, 질서 유지 인력을 확대 배치하는 등 안전 관리도 강화했다. 또 시설물과 환경 정비를 완료하고 이동식 화장실을 추가 설치하는 등 편의시설도 확충했다.

시 관계자는 "완산공원 꽃동산은 매년 봄 가족 단위 방문객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대표 명소"라며 "올해는 문화 프로그램까지 더해진 만큼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봄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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