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임시회 개회…올해 첫 추경안 심사

기사등록 2026/04/24 11:28:54

도의원 비례대표 늘리는 조례안도 심의

[제주=뉴시스] 24일 오전 제주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제448회 제주도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열리고 있다. (사진=제주도 제공) 2026.04.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의회는 24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제448회 제주도의회(임시회) 개회식을 열고 30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회기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선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 편성에 맞춰 제주도와 도교육청이 제출한 2026년도 제1회 추경안을 심사한다. 두 추경안은 고유가·고물가 지원 등 민생안정 대책을 골자로 한다.

도는 올해 본예산 7조7874억원 대비 2258억원(2.9%) 증액한 8조132억원 규모, 도교육청은 본예산 1조5789억원보다 753억원(4.8%) 증가한 1조6542억원 규모로 짰다.

또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도지사가 제출한 '제주도의회의원 지역선거구 및 교육의원선거구의 명칭·구역 및 의원정수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도 심의한다.

이 조례안은 그동안 제주에서만 유지됐던 교육의원(5명) 제도가 일몰되면서 현행 8명인 비례대표를 13명으로 늘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은 "이번 4월 임시회에선 민생 회복을 위한 추경에 발맞춰 고유가 위기에 대응하고 도민의 삶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