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간부회의 주재 ·공공시설 건립 현장 점검 나서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오는 6월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경기 의왕시가 권한대행 체제에 본격 돌입했다. 시정 운영을 맡은 안치권 부시장은 행정 공백 최소화와 주요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발 빠른 현장 행보에 나섰다.
안 부시장은 지난 23일 긴급 간부회의를 주재하며 공직사회에 엄정한 정치적 중립과 기강 확립을 당부했다.
그는 "지방선거 기간 중 공직자들이 흔들림 없이 본연의 업무에 매진해 행정 공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내 핵심 공공시설 건립 현장인 '문화예술회관'과 '부곡커뮤니티센터'를 찾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두 시설은 시민의 문화·복지 수요를 충족할 시의 역점 사업이다.
현재 지상 4층 골조 공사가 진행 중인 문화예술회관 현장에서 안 부시장은 대규모 공연 시설에 걸맞은 철저한 안전 관리와 관람객 중심의 편의 시설 조성을 주문했다.
지상 1층 골조 공사가 한창인 부곡커뮤니티센터 현장에서는 "아동 복지시설과 도서관 등 다양한 기능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시공 단계부터 세심하게 관리해달라"고 말했다.
안치권 부시장은 "권한대행 기간 시정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핵심 공공시설이 적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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