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봇 특구 애로사항 청취, 가명정보·AI특례 등 논의
간담회는 대구가 인공지능·로봇 수도로 거듭나는 과정에서 데이터 활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정렬 개인정보위 부위원장과 원세연 데이터안전정책과장, 민정기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장 등 주요 관계자와 지역 내 AI·로봇 기업 20여명이 참석했다.
개인정보위는 AI 로봇 개발에 필수적인 고품질 데이터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주요 정책을 소개했다. 가명정보 활용 컨설팅·결합 선도사례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온라인 가명정보 지원 플랫폼과 오프라인 원스톱 지원센터 등 기업들이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안내했다.
원본 데이터 활용을 위한 제도 개선, 가명처리 및 결합 절차 간소화, AI 분야 기술 실증 환경 구축, 사례 중심의 가명정보 가이드라인 마련 등 AI·로봇 산업 분야에서 데이터 활용과 관련한 현장 목소리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
이정렬 개인정보위 부위원장은 "AI 시대에는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면서도 효능감 있게 활용할 수 있는 '가명정보' 제도를 어떻게 활용하냐가 중요하다"며 "대구가 AI 로봇 수도로서 지역 균형 발전의 핵심축이 될 수 있도록 가명정보 제도를 통한 제도적·기술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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