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일용의 범죄 규칙' 코너에서는 남의 집 현관문에 인분을 뿌리고 락카칠을 하는 이른바 '인분 테러 특공대' 조직의 범죄 현장이 포착됐다.
이 조직은 의뢰인으로부터 건당 약 200만원을 받고 범행을 대행했으며, 인분 테러와 락카칠뿐 아니라 피해자의 사생활이 담긴 종이를 아파트 곳곳에 뿌리는 등 2차 피해까지 유발한 것으로 드러났다.
일면식 없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엽기적인 범죄 수법에 김동현은 "관심받으려고 별짓 다 한다"고 비판했고, 최강창민 역시 "강력 범죄 수준"이라며 분노를 드러냈다.
'라이브 이슈'에서는 회계팀 에이스였던 직원 박씨가 하루아침에 47억원을 횡령하고 잠적한 기막힌 사건을 다룬다. 47억원을 빼돌린 박씨는 은행 여러 곳을 돌며 거액의 현금을 인출한 뒤 자취를 감췄고, 이후 백화점에서 태연히 명품 쇼핑을 즐기는 모습까지 포착됐다.
수사 과정에서 박씨의 도피를 도운 조력자의 존재가 드러났고, 고급 차량 마련과 휴대전화 개통 등 치밀한 은폐 시도도 이어졌다.
특히 박씨는 자신의 신원을 감추기 위해 얼굴까지 바꾸는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치 영화 '페이스 오프'를 떠올리게 하는 방식으로 외형을 완전히 바꿔 경찰의 추적을 따돌리려 한 정황이 포착된 것이다.
이에 박하선은 "영화에서만 보던 일이 현실에서 벌어졌다"며 경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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