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1b·2상의 초기 데이터 발표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에스티큐브가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열리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2026)에서 면역항암제 넬마스토바트의 전이성 대장암 임상 1b·2상의 다중면역조직화학 분석 결과와 임상 2상 환자군의 초기 데이터를 포스터 발표한다.
ASCO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등과 함께 세계 최대 암 학회로 꼽힌다.
ASCO에서 발표하는 데이터는 3차 치료 이상의 전이성 대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넬마스토바트 및 트리플루리딘·티피라실(TAS-102), 베바시주맙을 병용 투여한 임상에서 확보된 데이터다. 에스티큐브는 현재 전이성 대장암과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각 임상 2상(STCUBE-003, STCUBE-004)을 진행 중이다.
대장암 임상 2상은 BTN1A1 고발현(TPS 50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넬마스토바트 80㎎, TAS-102 35㎎/㎡, 베바시주맙 5㎎/㎏ 용량을 투여한다. 올해 1월 마지막 환자 등록을 완료해 총 61명이 등록됐다.
주요평가지표는 무진행생존기간(PFS)으로, 전체생존기간(OS) 등 실질적 생존지표에 대한 추적관찰을 통해 추가적인 임상적 유효성이 평가될 예정이다.
이번 발표에서는 임상 2상 환자 일부의 초기 종양평가 결과와 BTN1A1 발현 기반 사전 스크리닝 결과가 처음으로 공개된다.
에스티큐브 관계자는 "넬마스토바트는 기존 면역항암제의 치료 효과가 제한적인 MSS 대장암 영역에서 생존율 개선과 함께, 내약성 측면에서도 치료 부담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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