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77곳 집중 안전점검…"위험요인 사전 차단"

기사등록 2026/04/23 14:45:13

건설현장·전통시장 등 안전취약시설 점검 강화

[평창=뉴시스] 평창군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재난과 사고를 예방하고 군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6월19일까지 '집중 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재난 발생 우려가 높거나 군민 이용이 많은 시설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건설 현장 ▲요양시설 ▲어린이집 ▲전통시장 등 안전 취약계층 이용 시설과 민생 밀접 시설 등 총 77곳이다.

군은 시설, 전기, 가스, 소방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안전 상태를 집중 점검한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지속 관리해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군민이 직접 위험 요소를 신고할 수 있는 '주민 점검 신청제'도 운영한다. 신청은 군청 누리집 또는 읍면 사무소를 통해 가능하가. 접수된 시설은 검토 후 점검 대상에 반영된다.

또 가정과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자율 안전 점검표를 제작·배부하고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과 연계한 홍보 활동도 진행한다.

어성용 군 안전교통과장은 "집중 안전 점검은 행정의 노력과 함께 군민의 자발적 참여가 중요하다"며 "생활 속 안전 점검을 통해 보다 안전한 평창을 만드는 데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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