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개 어촌계 대상…상반기 138만마리 완료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 어촌계 마을어장에 올해 전복, 홍해삼, 오분자기 등 수산종자 206만마리가 방류된다.
제주도는 상반기 방류 물량 138만마리 가운데 전복종자 전량과 홍해삼 1차 방류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도내 어촌계 소득기반 확충과 마을어장 수산자원 조성을 위한 올해 방류사업은 도내 88개 어촌계를 대상으로 한다. 상반기 138만마리, 하반기 68만마리로 나눠 진행된다.
전복종자는 상반기 배정 물량에 대해 지난 11일 추자권역을 시작으로 13~15일 제주 본섬 방류를 완료했다.
올해 26개 어촌계에 48만7000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 상반기에는 16개 어촌계에 26만7000마리가 우선 방류됐다.
홍해삼은 올해 37개 어촌계에 총 105만8000마리 규모로 추진된다.
상반기에는 21개 어촌계에 69만9000마리를 두 차례로 나눠 방류한다. 1차(8개 어촌계·35만마리)는 20~21일 완료됐다. 2차(13개 어촌계·34만9000마리) 방류는 6월 중 진행된다.
오분자기 종자는 상반기 중 22개 어촌계에 41만8000마리를 방류할 예정이다.
김종수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반기별 방류계획에 따라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사후 영향조사도 충실히 실시해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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